스포츠 소년들의 성장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재미와 감동을 보장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조그만 갈등을 해결해 나가면서 그들의 우정을 보듬고 점점 더 강력한 라이벌들과 싸우게 되는 수순이겠죠..
이 크게 휘드르며에 나오는 소년들은 상대팀들도 전부다 굉장히 착한 놈들입니다. 착하고 답답하지만 올곧은 녀석들의 이야기가 좋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총 26부작에 총 두 경기를 보여 주는 데 야구 교재를 보는 듯 친절합니다. 한 구, 한 타마다 많은 고민을 풀어 나가고 있어서 충분히 야구의 간접경험이 가능할 듯 하네요..
그리고 서툰 인간관계의 표현을 따뜻한 색깔로 풀어내고 있는 이 녀석들을 사랑할 수 밖게 없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애니메이션입니다. ^^
** Episode
01. 진정한 에이스 02. 포수의 역할 03. 연습시합 04. 플레이 05. 대충해선 안돼 06. 투수의 조건 07. 야구를 하고 싶어 08. 굉장한 투수 09. 과거 10. 한걸음 한걸음씩 11. 여름이 시작된다 12. 응원단 13. 여름대회의 시작 14. 도전하라 15. 선취점 16. 깔보지마 17. 3루 주자 18. 추가점 19. 토우세이의 실력 20. 역전 21. 한 점 더 22. 막아라! 23. 엄밀하게 24. 결말 25. 한 시합 이기고 26. 기본 중의 기본
포수가 투수에게 전력을 다하는 것 만큼 투수는 신뢰로 되돌려 주지..
Y물의 느낌이 물씬 났던 장면..
나... 던지는 것 좋아해!!
내가 널 진짜 에이스로 만들어 줄게 갑자원에 갈 수 있어
이제 눈을 맞추는 구나..
난 어떤 거든 칠 수 있어
가장 열혈 야구 소년의 느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장.. ㅎ
다들 힘내!!
할 수 있다, 고 생각할 것. 하자, 고 집중할 것. 하길 잘 했다, 고 만족할 것 이걸로 티로트로핀, 코르티코트로핀, 도파민, 모두 활약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