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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곰팅이/단상

저마다 소망등에 기원을 담아...

by 셈틀씨 2011. 11. 11.

청계천물에 띄어 보냈습니다.
저 유등이 모이는 끝에 처절하게 꺼지기는 했지만..

유독 따뜻한 가을 밤이 계속되고 있는지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어마무지한 트라이포드와 함께
많은 분들이 등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등 하나를 사서 대문밖에 걸어 놓고 싶은 밤이네요..